아영기의 작잠사는 치부의"대산업"으로 되였다.

하나하나의 누에고치가 누에고치절단기에 들어가 질서있게 가로로 절개되고 고치껍질과 번데기가 컨베이어벨트에 떨어지고 고치껍질이 풍기에 빨려 들어가면 로동자들은 다시 번데기를 등급에 따라 분류한다.일전, 내몽골 훌룬부이르시 아영기의 한 자동화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누에고치절단기 발명자 왕맹이 기자에게 그의 특허기계를 시연해주었다.

"이것은 내가 7년 동안 개발한 누에고치 절단기이다. 방금 발명 특허 증서를 받았다.노동자는 한 시간에 약 24근의 누에고치를 자를 수 있고, 절단기는 한 시간에 100근의 누에고치를 자를 수 있다. 이 기계는 인터넷에서 잘 판매되고 있다."왕멍은 다른 기계를 가리키며 그가 개발한 번데기 크기 분류기도 잘 팔리고 있다. 100근의 번데기 한 노동자는 한 시간을 다 써야 한다.기계는 5분이면 된다.

"내 최초의 생각은 어떻게 인공의 효율을 바꾸고, 어떻게 작잠의 효익을 극대화할 것인가였다. 실천은'전통 + 과학기술 + 브랜드'가 출로라는 것을 증명했다."왕멍은 어릴 때부터 작잠과 교제해 집에서 20여년간 누에고치를 수매하고 냉동창고를 만들어 누에고치를 보관했다.기계설계자동화학과를 졸업한후 심수 폭스콘에서 4년간 기계설계사업을 하다가 2016년에 고향인 아영기로 돌아와 자동화과학기술유한회사를 등록하고 누에고치절단기를 연구개발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바로 아영기의 작잠사이다. 자치구 섬유검사국의 검사를 거친 1등 잠사이다."왕멍은 살며시 잠사를 두드렸다.2018년, 왕맹은 또 가흔잠사피가공공장을 설립하고"호륜금"표 잠사면바지를 전국에서 판매했으며"가흔"표 잠사는 싱가포르에도 팔렸다.

왕맹과 마찬가지로 42세의 윤초덕도 아영기 본지의 작잠사를 원료로 수매, 생산, 판매 일체화모식을 취하여 자신의 이름을 딴 가정방직회사를 설립하고 년산 침구, 베개 등 잠사제품 1만 5000여세트를 생산하였으며 제품은 북경, 상해, 천진 등 도시에 판매되였다.이밖에 그는 부지면적이 2240평방메터이고 박물관참관, 레저, 오락, 체험이 일체화된 작잠문화체험센터를 건설하는데 투자하였는데 이는 내몽골에서 처음으로 작잠문화를 주제로 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연말에는 작잠문화체험센터가 인테리어를 마칠 수 있고, 관광객들은 아영기 작잠문화의 발전을 탐험하며 누에에서 실까지 신기하게 탈바꿈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윤초덕은 말했다.

최근년간 아영기는"5구"연동발전주제를 단단히 틀어쥐고 록색산업집결구를 건설하여"큰 프로젝트가 하늘을 떠받치고 작은 프로젝트가 하늘을 뒤덮는"것을 확보하였다.당지의 년평균상품고치와 잠종생산량은 각각 600여만킬로그람과 10만킬로그람이고 작잠고치의 생산액은 2억 3000만원에 달한다.

"우리는 작잠산업기지건설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료녕, 길림 등지의 선진방양모식을 도입하며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신잠종"쌍풍1호"와"진주1호"가 북방잠업과학연구협력구 품종심사를 통과했다.현재 번데기풀을 인공적으로 육성하는 것을 적극 모색하고 있으며 작잠번데기를 육성원료로 하여 진균을 인공적으로 접목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영기 잠업기술보급센터 주임 리지는 이렇게 말했다.

"고치를 깨는"작잠은"새로운 생각으로 전통적인 양잠에서 우량종 번식까지, 단일 구조에서 다원적 확장까지......아영기는 작잠산업을 둘러싸고 전 산업사슬을 구축하고 과학기술혁신으로 산업진흥을 선도하며 생태우세를 경제우세로 전환시켜 농촌이 흥성하는 잠업치부의 길을 끊임없이 넓혔다.

(출처: CCTV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