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격 용접공의 조작 부주의로 신발 제조 공장의 화재가 발생하였다.

6월 20일 정오가 가까워지자 교서구 고굉묘거리 부근의 한 신발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목격자들에 따르면 4층짜리 공장 건물은 거의 연기로 둘러싸여 있었고, 때때로 1층 창문에서 불꽃이 밖으로 튀어나왔다.공장 안팎, 깨진 유리, 신발 제조 원료,기계 설비 부품온 땅에 흩어지기를 기다리다.화재 현장 밖에는 지나가는 시민들이 많이 에워싸고 구경했고, 속속 도착한 소방차 13대가 부근에 멈춰 섰다.

이날 11시 56분, 119지휘센터는 신고를 접수한후 즉시 1중대, 3중대, 5중대 소방관 36명을 사고현장에 파견하여 화재진압구조를 진행했다.차오시 공안소방대대도 현장에 출동해 사고 원인을 조사했다.교서공안소방대대 소방인원의 소개에 따르면 화재의 과화면적은 252평방메터이고 공장건물내의 대량의 피혁 등 원자재에 불이 나 7~8대의 설비가 소실되였다. 다행히 화재는 인명피해를 초래하지 않았다.화재 원인은 2층에서 폐난방을 철거 중이던 고씨가 용접공 자격이 없는 상태에서 가스 용접 절단 작업을 하다가 조작 부주의로 용접재를 1층에 튀겨 창고와 생산 작업장에 보관된 가죽, 신발 제조 설비에 불을 붙인 것으로 조사됐다.